경제
“클로봇 장중 0.39% 오름세”…외국인 소진율 3.81%에 거래대금 486억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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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주가가 10월 24일 장중 38,95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50원(0.3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 36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클로봇의 시초가는 39,00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38,450원에서 39,850원까지 1,400원 폭의 등락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246,507주에 거래대금은 486억 9,100만 원을 기록했다. 클로봇의 시가총액은 9,646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74위에 올라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3.81% 수준으로 나타났다.

REF: 동일 업종은 이날 1.76%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으나, 클로봇은 상대적으로 주가 오름 폭이 제한적이었다. 네이버페이 증권 자료 기준 같은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4.71을 기록해 고평가 부담이 언급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거래대금과 외국인 보유 비중, 그리고 PER 등 지표에 주목하며 투자 방향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일 업종 내 평균 상승폭을 밑돈 점과 높은 PER 수준이 주가 추가 상승 요인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인식도 공존한다”고 말했다.
향후 시장은 전반적인 업종 흐름과 외국인 매매 동향, 실적 발표에 따라 추가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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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