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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손주 안은 날의 눈물”…이수민 가족, 어버이날 벅찬 고백→진심이 흐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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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손주 안은 날의 눈물”…이수민 가족, 어버이날 벅찬 고백→진심이 흐른 순간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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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가득한 어버이날 오후, 이용식은 갓 태어난 손녀를 가슴에 품으며 세상 누구보다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랑과 축복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 순간, 이용식의 마음은 새로운 사명감과 기쁨으로 가득 찼다. 어린 딸을 키우던 나날을 돌아보며, 그는 딸 이수민에게 이제 가장 큰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용식의 손녀 탄생은 평범한 하루를 반짝이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됐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할아버지가 된 감동은 깊고 묵직했다. 그가 전한 “국민 여러분의 손녀라고 생각한다”는 감사 인사는, 따뜻한 격려를 보내준 이들에게 돌아가는 진심이었다. 손녀를 바라보며 이용식은 “첫날은 내 얼굴, 둘째날은 수민이, 오늘은 원혁이 닮았다”며 사랑과 웃음을 전했다.

출처: 이수민 SNS
출처: 이수민 SNS

소중한 생명 뒤엔 수많은 노력과 기다림이 있었다. 이수민은 임신 기간 동안 심한 축농증 고통을 참아냈고, 태아를 위해 약물이나 치료 대신 코 세척만을 견뎌냈다. 남편 원혁은 곁에서 마음 아파하며 “수민이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담담히 밝혔다. 이수민 또한 아이를 위해 흘린 눈물만큼, 미안함과 사랑이 모두 가슴에 남았다.

 

이용식의 가정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쓰게 됐다. 부모의 헌신, 자식의 인내, 작은 생명에 담긴 희망이 가족 간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진정한 사랑과 인내로 완성된 순간, 이용식과 이수민, 그리고 가족들은 누구보다 빛나는 하루를 만들어갔다.

 

한편 이 감동의 순간은 방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윤가은 기자
#이용식#이수민#어버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