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인트로 쌓는 소액 재테크…토스 행운퀴즈, 12월 11일 정답은 유심사케어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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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진행된 토스 행운퀴즈에서 해외 데이터 사용 장애 시 최대 30만 원까지 보장한다는 내용의 문제 정답이 유심사케어로 제시됐다. 소액이지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구조여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토스 행운퀴즈는 이용자가 금융과 소비, 최신 트렌드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풀면 정답 여부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도 투자 지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어 이른바 앱테크를 활용하려는 청년층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이용 저변이 넓어지는 흐름이다.

퀴즈 내용은 보험, 통신, 간편결제, 투자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 정보를 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제공사는 퀴즈를 통해 자사 상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이용자는 문제 풀이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구조여서 마케팅과 소비자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도 평가된다.

 

다만 퀴즈 문제와 정답, 운영 방식이 사전 고지 없이 바뀌거나 일부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는 만큼, 참여 전 안내 문구와 이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포인트 적립 누락 등 불필요한 혼선을 줄일 수 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 같은 퀴즈형 포인트 서비스는 소비자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보조 수단으로 당분간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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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행운퀴즈#유심사케어#앱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