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코엑스아티움 가을 밤 운명 뒤흔든다”…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선율→첫 감동 예고
깊어지는 가을, 박지윤의 목소리가 코엑스아티움 무대를 한층 더 아련하게 물들인다.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단독 콘서트 ‘박지윤 콘서트 2025’로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서울의 밤을 가득 채울 이 공연에서 박지윤은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클래식의 서정이 더해진 세련된 편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설렘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이 머무는 무대를 꿈꾸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8월 발매를 앞둔 신곡이 현장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으며, 박지윤 특유의 감성적 창법과 진솔한 음악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들과 신작이 어우러지는 밤, 관객들은 한층 깊어진 박지윤의 음악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월 노들섬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괜찮아요’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실황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과거 가장 사랑했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고픈 뮤지션”, “하나의 악기로 완성돼가는 과정 같다”, “직접 무대에서 꼭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 역시 전율을 넘어선 감동의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박지윤은 ‘바래진 기억에’, ‘나무가 되는 꿈’, ‘그러지마요’, ‘숨을 쉰다’ 등 수많은 대표곡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끌어왔다. 이처럼 섬세한 감정과 강인한 예술성을 고루 갖춘 박지윤의 무대가, 가을밤 서울을 새로운 음악의 환상으로 채운다.
‘박지윤 콘서트 2025’는 9월 27일과 28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다. 티켓은 8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