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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아, 햄버거 머리띠 청량 미소”…여름 강변→팬들 설렘 폭발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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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스치는 산들바람과 눈부신 햇살 아래, 걸그룹 첫사랑 멤버 유수아의 맑은 미소가 여름 오후를 환하게 물들였다. 은은한 흰 티셔츠와 햄버거 모양 머리띠가 어우러진 모습은 일상 속 경쾌함을 고스란히 전하며, 소녀다운 감성과 자유로움이 깃든 순간을 완성했다. 유수아는 두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 또한 저마다의 여운을 남겼다.
곤돌라와 흐르는 강가, 도심과 자연이 함께하는 이국적인 배경은 유수아의 밝은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녀가 남긴 “햄버거 머리띠 어때”라는 질문에는 장난기와 소소한 호기심, 일상을 만끽하는 특별함이 녹아 있었다. 팬들은 환한 댓글로 화답하며 “머리띠 너무 귀엽다”, “여름 감성과 찰떡이다” 등의 응원을 쏟아냈고, 유수아의 특별한 하루에 자신만의 추억을 더했다.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벗고,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다가선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꾸밈없는 사적인 매력이 진하게 배어났다. 햄버거 머리띠라는 앙증맞은 포인트와 두 번씩 그려진 브이, 그리고 장난스럽고 풋풋한 표정까지, 팬들은 한여름의 청량함 속에서 유수아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
무대와 일상을 오가며 팬들과 온기를 나누는 유수아의 소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특별한 공감대를 유발했다. 앞으로도 꾸밈없는 모습과 밝은 에너지로 다양한 매력을 전할 유수아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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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아#첫사랑#여름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