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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리, 수영장의 여름빛 온몸에 담다”…단발 변신 청량 미소→진솔 일상 궁금증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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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햇살 아래 속초의 수영장에서 강태리는 자유로움과 청량감을 한껏 드러냈다. 깨끗하게 젖은 단발 헤어, 수영장의 깊고 푸른 물빛, 그 속에서 무심히 흐르는 강태리의 눈빛은 차가운 물결과 초여름의 기운을 품었다. 파란색과 하얀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수영복은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유쾌한 감각과 여유로움을 더했다. 순수하게 젖은 머리카락과 자연광을 머금은 피부, 그리고 가녀린 손끝의 움직임까지, 군더더기 없는 모습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당당한 자기 자신을 담아냈다.
강태리는 “속초 수영장 포토존 보러 유튜브 와아 그나저나 나 잠수 정말 못해..”라는 메시지로 잔잔한 유머를 전했고, 팬들에게 유튜브 채널에서의 만남을 예고하며 친근함을 더했다. 깔끔한 미소와 진솔한 한마디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남겼다. 사진 공개 직후 “강태리의 여름 감성, 기대된다”, “유튜브 활동도 기다린다” 등 긍정적인 팬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단정한 긴 머리를 과감하게 단발로 바꾼 강태리는 보다 경쾌해진 이미지로 새로운 변화를 알리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직접 일상을 공유하며 브이로그 소통에 나서는 등, 꾸밈없는 일상과 솔직한 매력으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연애 고백 이후 이어지는 팬과의 소통 속에서, 강태리는 한층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굳히며 대중에게 건강한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계절을 닮은 강태리만의 청명한 변화와 여운은, 오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일상 이야기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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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리#유튜브#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