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브랜드 대상 2관왕 환희”…음악부터 예능까지 빛난 진심→다시 솟는 도전의 열정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소탈한 목소리는 여운을 남겼다. 가수 이영지의 특별한 감동과 진심이 깃든 수상 소감이 다시 한 번 대중의 가슴을 두드렸다. 다양한 무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채와 이야기를 전해온 이영지가 ‘2025 브랜드 대상’에서 의미 있는 2관왕을 차지한 순간, 축하와 환호가 번졌다.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자 솔로 가수 부문, 그리고 웹예능 여자 MC 부문 동시 수상 소감을 담아냈다. 환한 웃음과 함께 “감사합니다 대박”이라는 짧고도 묵직한 진심은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휴머니즘을 선사했다.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을 통한 MC 부문 수상에는 “차쥐뿔, 짱 그리워”라는 애틋함과 동시에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어려 있었다.

이영지는 첫 번째 EP 앨범 ‘16 Fantasy’와 타이틀곡 ‘Small girl (feat. 도경수)’로 지난 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이끌어냈다. 이어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시즌3에서 MC로 활약하면서 재치와 진정성이 녹아든 취중진담 토크쇼로 또 한 번 자신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MC를 맡으며 20회 동안 시청자와 깊은 공감대를 쌓았던 기억 역시 대중의 뇌리에 남아 있다.
이영지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을 통해 다시 한 번 예능 무대에 진심을 쏟아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크리스토퍼와의 협업 ‘Trouble’의 발매로 글로벌 음악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그렇게 무대와 방송,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녀의 걸음마다 진심과 열정이 깊게 베어 있다.
이영지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시즌3, 그리고 이어진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의 활약은 대중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이영지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로 시청자 곁을 다시 찾으며, 음악과 방송 양쪽에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