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후즈팬카페 환상 변신”…‘디어리스트’ 감성 담은 현장→소장 욕구 자극
따스한 감성이 물든 롯데월드점 한편, 리센느와 리마인 팬덤의 만남이 색다른 설렘을 자아냈다. 리센느는 후즈팬카페와 협업해 오피셜 테마 카페를 마련, ‘디어리스트’ 앨범 컴백과 맞물려 팬들에게 한층 친밀한 시간을 선물했다. 현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리센느 멤버 각각의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 메시지와 환영 영상이 곳곳에 흐르며 팬심을 어루만졌다.
가장 특별한 감동은 멤버들이 직접 그려낸 그림이 마카롱 위에 새겨져 팬들에게 전달된 데 있다. 먹는 순간에도 리센느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지며, 팬들은 그 소장가치에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카페에서는 샤인머스켓에이드라는 한정 스페셜 음료가 판매됐고, 마카롱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조각 스티커와 더불어 미공개 인화 사진이 특전으로 제공됐다. 감각적인 음료 한 잔에도 인화 사진이 따라오며, 소장의 열기가 현장에서 더욱 뜨거워졌다.
앨범 구매자만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빠지지 않았다. ‘디어리스트’를 현장에서 구매하면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가 열리고, 당첨자에게는 사인 폴라로이드 등 한정판 굿즈가 전달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인 앨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특별한 기회가 팬들에게 돌아갔다.
후즈팬카페 측은 “리센느가 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진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색다른 아티스트 협업으로 즐거움을 이어가겠단 뜻을 내비쳤다.
리센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가 남긴 기록도 빼놓을 수 없다. 초동 판매량에서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높은 8만 8245장을 기록하며, 성장의 의미까지 더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데자부’, ‘무드’ 두 곡이 실려 비 온 뒤 불어오는 짙은 풀향처럼, 시간 속에서도 잔상처럼 남기를 바라는 깊은 메시지가 화사하게 녹아 있다.
팬들을 위한 이번 테마 카페 이벤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월드점에서 진행된다. 멤버들의 손길이 담긴 보이스 메시지와 마카롱, 스페셜 음료, 한정 선물들은 현장의 분위기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