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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여름밤을 삼킨 환호”…쇼! 음악중심 울산 페스티벌→열기 속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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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여름밤을 삼킨 환호”…쇼! 음악중심 울산 페스티벌→열기 속 감동 물결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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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바람을 타고 울산의 여름밤을 적셨다. ‘쇼! 음악중심’은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을 맞아 신수현, 남우현, VIVIZ, Yves, STAYC, YENA 등 화려한 무대와 아티스트의 에너지로 관객 마음을 흔들었다. 신수현은 청량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무더위 속 무대에 시원함을 선사하며, 축제 한가운데 뜨거운 중심이 됐다.  

 

거리마다 번진 환호와 박수는 남우현의 깊은 감성, VIVIZ와 Yves의 당당한 퍼포먼스, YENA의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한층 더 고조됐다. STAYC의 완벽한 무대 역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LUCY, EPEX, ICHILLIN’, EVNNE, Queenz Eye 등 신예 그룹들이 신선한 열기로 울산 밤을 물들였다.  

“여름밤을 수놓은 무대”…‘쇼! 음악중심’ 신수현, 울산 Summer Festival→뜨거운 현장 감동
“여름밤을 수놓은 무대”…‘쇼! 음악중심’ 신수현, 울산 Summer Festival→뜨거운 현장 감동

가슴을 두드리는 리듬, 무대 위 빛나는 땀방울, 관객의 합창은 여름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냈다. CLOSE YOUR EYES, USPEER, 아홉, SAY MY NAME, KiiiKiii, XngHan&Xoul 등 다양한 팀이 무대를 이어가며, 각각 자신만의 색채와 소통을 더해 현장 열기를 높였다.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의 타이틀처럼, 아티스트들은 멈추지 않는 열정과 청량한 음색을 펼쳤다. 몰입을 부르는 조명, 여운을 남기는 멜로디, 뜨거운 손뼉과 굵은 함성이 관객을 하나로 묶었다. 노래에 녹아든 여름의 서사는 모두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완성했다.  

 

물결치는 에너지와 따스한 온기가 남긴 아름다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된 순간은 울산의 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쇼! 음악중심–2025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의 잊지 못할 무대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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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쇼!음악중심#울산summer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