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CIX, 여덟 번째 우주를 건너다”…완전체 컴백에 날개단 감정→새 진화 궁금증
엔터

“CIX, 여덟 번째 우주를 건너다”…완전체 컴백에 날개단 감정→새 진화 궁금증

강예은 기자
입력

서정적 변화와 함께 CIX가 다시 한 번 완전체로 무대를 두드린다. 여덟 번째 EP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며 무대 위 다채로운 감정선과 새로이 확장된 세계관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광활한 우주 한가운데, 순백의 날개를 단 용희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지 속 ‘HEAVEN IS COMING’라는 문구는 이번 앨범이 기존 서사 너머의 새로운 영역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CIX는 BX, 승훈, 용희, 현석으로 탄탄히 구성된 그룹이다. 멤버 각자의 색을 담아낸 앨범과 퍼포먼스는 늘 이전과 다른 변주로 다가왔고, 지난 1월 선보였던 일곱 번째 EP ‘THUNDER FEVER’ 또한 천둥과 열병을 결합한 강렬한 메시지와 에너지로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이번 8th EP는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실험적 콘셉트로 완전체로서 또 다른 진화를 암시한다.

“CIX, 여덟 번의 변주”…CIX·9월 ‘8th EP’로 완전체 컴백→새 세계관 기대 / C9엔터테인먼트
“CIX, 여덟 번의 변주”…CIX·9월 ‘8th EP’로 완전체 컴백→새 세계관 기대 / C9엔터테인먼트

현석은 최근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승훈 역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에 출연, 다재다능한 ‘만능 축구돌’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별 활동에서 쌓은 경험은 완전체로 모여 더 심도 있는 에너지로 응축될 전망이다.

 

지난해 ‘THUNDER FEVER’와 같은 타이틀로 개최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또한 국내외 팬덤의 뜨거운 환호와 교감을 이끌며 CIX의 독보적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앨범의 신비로운 분위기, 용희의 상징적 날개, 그리고 ‘HEAVEN IS COMING’이라는 문장은 CIX가 새롭게 펼칠 음악과 이야기의 지평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CIX의 여덟 번째 EP는 9월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팀 전체가 준비한 새로운 이야기와 퍼포먼스는 추가 티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8개월 만에 돌아오는 CIX 완전체의 새로운 도약이 팬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울림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강예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cix#8thep#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