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브랜드파워 두 강자 꺾다”…슈퍼스타 투표 쌍승→팬심 어디까지 달아오르나
무대를 휘어잡던 박서진의 강렬한 존재감이 브랜드파워 무대에서도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폭넓은 사랑과 변하지 않는 지지가 그의 이름 앞으로 쏟아지며, 박서진이 톱스타뉴스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 83회 K-POP KING 부문과 예능 셀럽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투표는 누적된 시간만큼이나 깊어진 팬덤의 응원이 수치로 증명됐다. K-POP KING 부문에서 박서진은 총 4,308,480표 중 1,053,810표라는 압도적 득표로 정상을 밟았다. 양준일(552,450표)과 장민호(528,780표)를 단숨에 제치며 대중 속 인지도와 화제성을 동시에 자랑했다. 그 열기는 예능 셀럽 부문까지 이어졌다. 예능 셀럽 부문 투표에서도 박서진은 전체 4,876,680표 중 1,050,270표의 높은 득표를 기록,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각각 2위와 3위에 오른 장민호(577,980표), 안성훈(510,420표)과의 격차에서 팬층의 결집된 에너지가 읽혔다.

2013년 데뷔 앨범 ‘꿈’ 이후 이어진 트로트 무대의 활약, ‘장구의 신’이라는 상징적 별명,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진솔한 순간까지, 박서진은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왔다. 본선에서의 아쉬운 패배 이후에도 그는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전국 투어 무대를 연달아 성사시키며 열렬한 팬미팅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친근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이미지를 새롭게 썼다. 더욱이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순위 1위에 올라 실력까지 재확인하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국 콘서트 투어로 팬과의 거리를 다시 한번 좁히고 있다.
박서진의 두각은 단순한 랭킹이 아닌, 사랑을 보내는 수많은 팬들이 만들어내는 움직임의 집약으로 읽힌다. 그의 이름 아래 투표가 이어진 지금, 팬들은 더욱 다채롭게 브랜드파워 투표와 전광판 서포트 등에 참여하며 연대의 장을 열고 있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는 SNS 계정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사 추천 시 지급되는 투표권 등으로 팬들에게 직접 참여의 창구를 넓히는 중이다.
박서진이 보여주는 존재감, 그 이름 세 자리에서 시작된 팬덤의 파도는 점차 커지고 있다. 그의 무대와 일상, 그리고 팬들과의 유대까지, 트로트 신과 예능계를 넘나들며 만들어가는 지금의 시간이 시청자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