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IDID) 7인 7색 취향, 소지품에 담다”…프리 데뷔 프랍 포토→정체성 각인

아스팔트 위에 흩어진 소지품 하나하나가 일곱 소년의 마음을 닮았다. 아이딧(IDID)이 ‘프리 데뷔’ 프랍 포토를 통해 7인 7색 정체성을 세상에 알리며, 글로벌 팬덤을 향해 첫 신호를 보냈다. 각기 다른 취향이 묻어나는 소품 속에서, 일곱 멤버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고백으로 데뷔를 앞둔 기대와 설렘을 나눴다.

장용훈은 책이라는 소품을 통해 내면의 진중함을, 김민재는 축구와 초콜릿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박원빈은 앵무새와 미디어 촬영 도구로 독특한 애정 포인트를 선사했으며, 추유찬은 과일을 곁에 둔 감각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박성현은 보드와 패션 아이템으로 당당한 개성을, 백준혁은 상어 마니아다운 이색 취향을, 정세민은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수집으로 소년 같은 즐거움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개별 소지품들은 “What did you do yesterday?”라는 질문 아래 멤버들의 캐릭터와 서사를 감각적으로 전했다.

또한 아이딧(IDID)의 프리 데뷔 프랍 포토에서는 증명 사진 스타일로 변신한 멤버들과, 얼음 소품이 어우러진 장면도 주목받았다. 독특한 착장과 자유분방함이 묻어나는 분위기가 팀 이름과 맞닿아 신선한 생기를 부여했으며, ‘프레시한 매력’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각인시켰다. 이번 프랍 포토는 데뷔스 플랜(Debut’s Plan) 프로젝트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팬들은 이제 ‘Follow the Trace’라는 포토 네임 아래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취향을 예측하고, 조심스레 퍼즐을 맞추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아이딧(IDID)은 프리 데뷔와 함께 자신만의 서사를 쌓아가고 있으며,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진솔한 소통 통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소지품으로 드러낸 일상의 흔적 하나까지, 팬심을 자극할 만한 ‘프리 데뷔’ 서사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셈이다.  

오는 7월 24일 프리 데뷔를 앞두고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딧(IDID)은, 9월 15일에는 첫 미니 앨범 ‘I did it.’으로 글로벌 케이팝 시장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프랍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진정성으로 팬덤과 함께 성장하는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