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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X’로 북미 첫 물결”…전 세계 팬심 폭발→월드투어 순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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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X’로 북미 첫 물결”…전 세계 팬심 폭발→월드투어 순간 예고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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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X’로 돌아온 그룹 원어스의 무대는 단단한 에너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와 SNS를 넘나들며 퍼지는 ‘X’ 챌린지의 열기는 선배와 후배를 잇는 다채로운 교류 속에 더욱 뜨겁게 피어나고 있다. 시간과 경계를 초월한 퍼포먼스의 힘이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며, 원어스는 이 흐름에 진한 발자취를 남겼다.

 

원어스는 새 미니앨범 ‘5x’와 함께 발표한 타이틀곡 ‘X’로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공식 SNS를 통해 개시된 ‘X’ 댄스 챌린지는 단순한 릴레이를 넘어서는 파급력을 과시했다. 마마무 솔라, 카드 비엠,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쟁쟁한 선배들과 크래비티 정모,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하이키 휘서, VIVIZ 신비 등 후배 아이돌은 물론 배우 문성현, 댄서 권또또와 수환, 그리고 안무 제작자 레난이 직접 참여하면서 물결은 국내외로 넓게 번졌다.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강렬한 춤선과 누구나 네트워크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공존하며, 팬들은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즐거움을 더했다.

“원어스, 전 세계가 주목한 ‘X’ 챌린지→월드투어서 퍼포먼스 기대 고조” / 알비더블유
“원어스, 전 세계가 주목한 ‘X’ 챌린지→월드투어서 퍼포먼스 기대 고조” / 알비더블유

SNS 플랫폼마다 이어지는 유명인의 합류는 ‘X’ 열풍에 한층 속도를 더했다. 챌린지의 중심이 된 원어스는 퍼포먼스 내공과 세련된 무드로 ‘4세대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을 다시 꿰찼다. 원곡의 카리스마와 챌린지 특유의 경쾌함이 어우러진 덕에,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쉽고 간결한 안무가 대중성까지 잡아내며 화제성 역시 더욱 고조됐다.

 

이러한 열기는 곧 원어스의 월드투어로 이어진다. 8월 1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시카고, 내슈빌,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대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교감할 예정이다. 전 세계 곳곳에서 ‘X’의 에너지가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에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이틀 간 마침표를 찍는다. 국내 팬들과 함께할 특별한 무대와, 글로벌 팬 앞에 펼쳐질 원어스의 진정한 퍼포먼스는 곧 음악을 뛰어넘는 현장 감동으로 피어날 전망이다.

 

신곡 ‘X’와 함께 팬심을 뒤흔든 원어스의 월드투어 여정은 8월 1일 북미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며, 서울에서의 마무리 공연까지 강렬한 퍼포먼스를 오롯이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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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x#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