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홀딩스 0.11% 하락 마감”…등락 거듭 끝에 44,900원 기록

솔브레인홀딩스 주가가 8월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하며 4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KRX)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솔브레인홀딩스는 시가 46,550원으로 출발해 장중 47,0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저가 44,850원을 기록했다. 최종 종가는 전일 44,950원보다 50원 내린 44,900원으로 집계됐다.

7일 솔브레인홀딩스는 총 108,104주의 거래량과 49억 4,000만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413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 기업 중 68위에 올라 있다. 이날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0.36% 상승한 데 비해, 솔브레인홀딩스는 하락 마감해 업종 전반의 흐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주요 투자 지표를 보면, 솔브레인홀딩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9.89배, 배당수익률은 0.49%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전체 주식 2,096만 4,056주 가운데 84만 2,592주로 외국인소진율은 4.02%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대외 변수와 업종 내 수급 동향에 따라 솔브레인홀딩스의 주가가 추가 등락을 거듭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향후 코스닥 시장과 IT 소재 업종 전반의 변동성이 솔브레인홀딩스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