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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찬란한 수학여행 추억 속 약속”…임지현과 웃음꽃 피운 순간→과거 인연에 새 감동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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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스며든 일상 한켠, 배우 정일우와 인플루언서 임지현의 학창 시절부터 이어지는 깊은 우정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겨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임지현은 본인의 SNS를 통해 정일우와 나란히 선 훈훈한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남사친과 여사친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두 사람 모두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오래된 친구만이 나눌 수 있는 편안함과 신뢰가 묻어났다.
임지현은 “고딩 친구 정일우가 사무실에 놀러와 기념 사진을 남겼다. 내 인스타그램 피드에 드물게 등장한 남사친 투샷”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곁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잘 되길 바란다”며 정일우가 출연을 앞둔 드라마 ‘화려한 날들’까지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진솔한 마음이 느껴지는 멘트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친구만이 전할 수 있는 진한 애정을 전했다.

정일우는 곧 방송을 앞둔 ‘화려한 날들’에서 이지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랜 인연 속 든든한 응원과 변치 않는 우정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배경에는 두 사람만의 시간이 쌓아온 환한 추억이 있다. 친구의 소중한 응원이 더해져 그의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화려한 날들’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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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임지현#화려한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