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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여름을 물들인 신스펑크 음색”…첫 미니앨범이 던진 희망→타이틀곡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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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여름을 물들인 신스펑크 음색”…첫 미니앨범이 던진 희망→타이틀곡 기대감 폭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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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여름의 온기를 품은 퀸즈아이가 첫 미니앨범 ‘PRISM EP.01’로 새로운 음악 여행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6인 멤버 각자의 활기찬 에너지와 신스펑크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번 앨범은 청량함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잠들었던 감각을 깨우는 듯한 울림을 전했다. 매혹적인 리듬과 함께 청자의 내면을 일깨우던 퀸즈아이의 무대는 여름 가요계에 단번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니앨범 ‘PRISM EP.01’에는 타이틀곡 ‘Feel the Vibe’, ‘ACHA!’, 그리고 ‘TRIPPIN'’까지 총 세 곡이 수록돼 다양한 음악 색을 선보인다. 중심을 이루는 ‘Feel the Vibe’는 레트로한 신스펑크 베이스에 경쾌한 리듬을 더해 여름 특유의 자유로움과 새 출발의 설렘을 강조했다. 여섯 멤버의 목소리와 개성이 각 트랙마다 선명하게 드러나며, 퀸즈아이만의 색다른 청량감을 선사했다.

“퀸즈아이, 여름을 물들인 신스펑크 음색”…첫 미니앨범이 던진 희망→타이틀곡 기대감 폭발
“퀸즈아이, 여름을 물들인 신스펑크 음색”…첫 미니앨범이 던진 희망→타이틀곡 기대감 폭발

이번 앨범에서 ‘ACHA!’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포스트 코러스는 여름의 무드를 더욱 극대화하며, 시원한 감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앨범의 맥락을 한층 견고하게 만들었다. 여러 음악 장르가 유기적으로 섞인 퀸즈아이의 시도는 청각적 새로운 경험을 안겨줬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마지막 트랙 ‘TRIPPIN'’은 이지 리스닝 힙합과 알앤비의 감각적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아윤이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그룹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아윤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과정을 새로운 사랑에 빗대 노랫말에 녹여내 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팬들에게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다채로운 감정선과 신선한 사운드를 품은 ‘PRISM EP.01’은 퀸즈아이가 여름 가요계에 자신들만의 목소리를 확실히 새긴 순간이었다. 첫 미니앨범 공개와 함께 그룹의 성장과 변주가 더해질 앞으로의 시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퀸즈아이의 데뷔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Feel the Vibe’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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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prismep01#feelthe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