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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창섭·효연, 연애통념 흔든 거침없는 화두”…살롱드돌 속 파격 토크→호기심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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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창섭·효연, 연애통념 흔든 거침없는 화두”…살롱드돌 속 파격 토크→호기심 한가득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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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관한 모든 경계를 허물며 시청자의 마음에 공감의 불씨를 지핀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프리퀄 3회에서 키, 이창섭, 효연이 거침없는 연애 토크를 선보였다. 웃음과 호기심 속에 열린 그들의 대화는 ‘썸’과 ‘플러팅’, ‘잠수 이별’ 등 다양한 소재로 뻗어나가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아이돌의 진짜 목소리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수 이별’에 대한 갑작스러운 화두가 던져지자, 키는 “잠수를 왜 타는 거야?”라며 분노 어린 반응을 보였고 효연은 “잠수 타면 경찰에 신고할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밝게 만들었다. 반면 이창섭은 친구의 현실적인 잠수 이별 경험담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세 출연자 모두의 공감과 묵직한 여운을 드러냈다.

“연애 공감 폭발했다”…키·이창섭·효연, ‘살롱드돌’서 거침없는 토크→시청자 기대 모았다
“연애 공감 폭발했다”…키·이창섭·효연, ‘살롱드돌’서 거침없는 토크→시청자 기대 모았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아이돌판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 이어졌다. 세 아이돌 모두 섭외가 온다면 한번쯤은 고민해볼 것이라고 전하면서, 키는 “잠수 이별을 당한 전 연인에게서 ‘환승연애’ 출연 제안을 받는다면?”이라는 질문에 단호함을 내비쳤다. 또 이창섭은 “나갈 수도 있다”는 과감한 답변을 내놔 독특한 연애 가치관을 드러냈고, 효연은 “도대체 어떤 연애를 한 거야?”라는 재치로 웃음을 유발해 예측 불가한 케미를 완성했다.

 

방송에서는 아이돌들의 진솔한 일상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챌린지 문화와 관련해 키가 ‘루시퍼’ 챌린지의 뒷이야기를 털어놨고, 이창섭은 에스파 ‘Spicy’ 챌린지를 함께한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효연 역시 촬영 비하인드와 매니저의 현실적인 반응까지 더하며 각자만의 스타일로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연애라는 민감한 주제를 아이돌 특유의 유쾌함과 진정성으로 풀어낸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감정의 다리를 놓게 했다. SNS를 뜨겁게 달군 기묘한 토크의 현장은 자연스럽게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프리퀄 3회는 8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ENA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키, 이창섭, 효연이 또 어떤 거침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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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돌#이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