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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20주년의 새로운 시선”…김희철, 속내 고백→변화의 설렘 속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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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20주년의 새로운 시선”…김희철, 속내 고백→변화의 설렘 속 미소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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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진솔한 속마음이 팬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최근 김희철은 “술 마신 거 아님. 스케줄 가는 중임”이라는 장난스러운 한마디로 일상의 소박한 설렘을 전하며, 슈퍼주니어의 20주년 컴백에 대한 각별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과의 연습 현장, 그리고 자신의 변화된 감정에 대한 고백은 오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몇 년 동안 머리도, 가슴도 좀 맛 팽이가가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며 스스로가 달라졌음을 느꼈다는 그는 “치료도 많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기분”이라며, 이 과정에서 오랜만에 감정 기복도 크게 느꼈다고 전했다. 변화된 마음과 함께, 모든 것이 미칠 만큼(좋은 의미로) 기대된다는 순수한 고백도 잊지 않았다. 특히 오랜만에 춤을 추고 무대 위에 섰을 때조차 “맨 뒤에서 멤버들 궁뎅이 보고 있는 게 너무나도 큰 행복이자, 나의 기쁨”이라고 말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희철 SNS
김희철 SNS

이어 “너희는 볼 수 없는 나만의 View, 역시 나란 남자의 최고 도파민”이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멤버들과의 추억을 담아내는 김희철만의 감성도 드러났다. 오랜 시간 지켜온 슈퍼주니어와 팬클럽 ELF에 대한 깊은 유대감도 “SJ & ELF 였다 이말이야”라는 한마디로 응집됐다. 김희철은 함께 공개한 헬스장 사진을 통해 일상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까지 솔직하게 담아냈다.

 

컴백과 20주년을 맞이해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콘텐츠 촬영과 팬들과 소통하는 순간을 예고했다. 이번 활동으로 멤버들과의 동행, 그리고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이 또 한 번 새롭게 쓰여질 예정이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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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슈퍼주니어#20주년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