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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선상 만찬”…이찬원, 케언스 낭만 속 설렘→감탄 휘몰아친 순간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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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스의 선상 레스토랑에서 펼쳐진 ‘톡파원 25시’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로망을 선사했다. 밝은 웃음으로 시작한 이찬원은 케언스 항구의 풍경과 더불어 배 위만의 특별한 낭만을 기대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강남과 양세찬, 김숙도 흔히 접할 수 없는 선상 식사에 연신 감탄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톡파원이 안내한 저녁 식사는 케언스 항구에 정박한 네 대의 보트가 식당으로 변신한 선상 레스토랑에서 이뤄졌다. 자리에 앉아 펼쳐진 항구의 전경은 자연스럽게 욕망과 감수성을 자극했고, 강남은 “분위기 좋다. 로망 있다”며 마음을 빼앗겼다. 김숙은 한 마디로 ‘감성’이라 표현하며 이국적인 무드에 빠져들었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톡파원은 풍성하게 차려진 라지 플래터를 주문했다. 이찬원은 모듬 해산물의 양과 비주얼에 눈을 크게 떴고, 김숙은 “랍스터면 이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우와 랍스터 위에 라임을 뿌려 바다의 싱그러움이 한층 배가된 요리는 보는 이마저도 군침이 돌게 했다.
톡파원은 “진짜 바다를 먹는 기분”이라며, 탱글탱글한 해산물의 신선함과 쫀득한 식감을 극찬했다. 이에 대해 출연진 모두 현실 부러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하며 케언스 선상 만찬의 특별한 여운을 공유했다.
‘톡파원 25시’의 이국적인 랜선 여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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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케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