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놀면 뭐하니? 인사모 면접장 초긴장”…하하, 이이경 웃음 전쟁→진짜 인기의 비밀 드러나
엔터

“놀면 뭐하니? 인사모 면접장 초긴장”…하하, 이이경 웃음 전쟁→진짜 인기의 비밀 드러나

한채린 기자
입력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함께한 ‘놀면 뭐하니?’ 촬영장은 누구도 예상 못한 케미와 진솔한 순간들로 활기를 더했다. 하하를 중심으로 멤버들은 ‘인사모’ 회원 후보를 직접 찾아 나서는 특별한 미션에 참여해, 순간마다 세밀한 표정 변화와 재치 넘치는 대화가 시청자의 미소를 자극했다. 출연진 모두 정장으로 단정히 변신해 예능이 아닌 실제 면접 현장에 온 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유재석이 “인사모의 의미를 밝히기 전까지 조심스럽게 상황을 이끌자”고 제안한 순간, 멤버들 사이에는 알 듯 모를 묘한 호기심이 번졌다. 하하와 이이경, 그리고 주우재는 면접을 준비하며 지원자들의 최근 스케줄, 팬클럽 유무 등 연예계 생활의 실상을 생생히 담아내는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준비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각 인물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묘한 온도를 더했다.

“‘인사모’ 앞 인기 고백”…하하·이이경, ‘놀면 뭐하니?’서 면접 현장 웃음→정체 궁금증 증폭
“‘인사모’ 앞 인기 고백”…하하·이이경, ‘놀면 뭐하니?’서 면접 현장 웃음→정체 궁금증 증폭

지원자들이 보여준 반응도 즉흥적이고 솔직했다. 한 후보가 “이이경에게 불려 집에 있으면서 일하는 척 거절했다”고 고백하자 면접장에 있던 출연진 모두가 한순간 멈춰 섰다. 이이경은 당황한 표정과 함께 잠시 머뭇였지만, 유재석은 대번에 웃으며 “우리 다 인기 서민”이라는 농담으로 어색함을 풀어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들의 유쾌한 호흡은 면접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번 에피소드는 연예인의 인기와 그 이면의 현실에 대해 꾸밈없이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냈다. 유재석의 섬세한 분위기 조율, 하하와 이이경의 현실감 넘치는 고백, 주우재의 날카로운 질문이 맞물려 각 캐릭터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에는 ‘인사모’ 후보들의 진짜 정체와 이들이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지 궁금증을 키웠다고 한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 회차에서는 하하,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이 펼치는 ‘인사모’ 회원 선발 면접이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멤버들의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반전 에피소드가 또 한 번 색다른 웃음과 여운을 전달할 전망이다.

한채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놀면뭐하니#하하#이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