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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울려던 무대”…데블스플랜 신인상 후보→어른 배우의 깊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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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울려던 무대”…데블스플랜 신인상 후보→어른 배우의 깊은 고백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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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품은 배우 윤소희가 데블스플랜을 통해 예능계에서 새로운 성장 곡선을 그렸다. 어렴풋이 불안했던 시작부터 낯선 경쟁의 끝까지, 윤소희는 데블스플랜 플레이어로 살아낸 모든 시간이 자신을 단단히 다듬어준 소중한 인연이었다고 털어놨다.

 

윤소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데블스플랜 촬영부터 방송이 공개된 오늘까지, 모든 시간들이 잊지 못할 큰 울림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데블스플랜이 자신 안의 새로운 힘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신인 예능인상 후보에 오른 순간은 꿈만 같은 기쁨이었으며, 이날 무대에 함께한 모두에게 영광과 감사를 표했다.

윤소희 인스타그램
윤소희 인스타그램

이어 윤소희는 “마지막으로 데블스플랜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 준 시청자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그간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보여준 행보에 감동이 더해진 대목이다.

 

윤소희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데블스플랜: 데스룸의 플레이어로 신인 예능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데블스플랜이 펼쳐낸 짙은 서사와 윤소희의 인간적인 성장, 그리고 팬들의 따뜻한 응원까지 모두가 버무려진 감동의 무대였다. 신인상 주인공은 기안이쎄오의 미미에게 돌아갔지만, 윤소희의 깊은 감사와 성장이 담긴 이 순간은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여운을 남겼다.

 

한편, 윤소희는 지난 2023년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온 바 있다. 데블스플랜: 데스룸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윤소희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어른의 얼굴로 다시 시청자 앞에 서게 됐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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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데블스플랜#청룡시리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