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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상윤 등장 순간”…화제성 역주행→20대 폭발적 반응 이끄는 뜨거운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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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상윤 등장 순간”…화제성 역주행→20대 폭발적 반응 이끄는 뜨거운 파장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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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시선과 설렘이 교차하던 ‘하트페어링’의 한 장면, 상윤이 나서자 청춘 예능의 공기가 한순간 뒤집혔다. 모든 입주자가 자기만의 온기와 취향을 품은 채 진심을 가늠하는 동안, 아홉 번째 인연의 등장은 기존 질서는 물론 깊은 감정의 흐름까지 요동치게 했다. 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참가자들은 감추어온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흘러갔다.

 

최근 ‘하트페어링’은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미 신드롬급 반향을 이끌었다. 곧장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 2위에 오르는가 하면, TV-OTT를 아우르는 다양한 화제성 및 검색 부문에서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특히 20대 시청자층의 관심이 압도적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바로 ‘MZ’, ‘젠지’ 세대의 감수성과 트렌드를 예리하게 포착한 셈이다. 출연자 개개인에 쏠린 반응도 남달랐다. 제연이 출연자 화제성 2위, 지민이 4위에 오르며 방송 속 실제 인물의 다층심리를 더욱 조명했다.

“압도적 20대 집중”…‘하트페어링’ 상윤 등장→화제성 역주행 / 채널A
“압도적 20대 집중”…‘하트페어링’ 상윤 등장→화제성 역주행 / 채널A

방송 속 주요 입주자들은 3일간의 ‘계약 연애’로 서로의 마음에 보다 깊이 다가서는 순간들을 보여줬다. 우재와 지원, 찬형과 하늘, 창환과 채은, 그리고 지민과 제연 등 각기 다른 조합에서 시작된 설렘은 상윤의 합류로 다시 한 번 판도를 흔들었다. 상윤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에 더해, ‘알파걸 변호사’ 제연을 향한 첫 호감까지 직접 드러내며 새로운 러브라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의 존재는 여성 출연자뿐만 아니라 남성 출연진의 마음에도 미묘한 파동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29세 상윤의 등장은 다른 입주자들에게 각자의 진짜 사랑을 다시금 묻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간 자연스럽게 쌓여온 유대와 선택의 흐름도, 상윤의 등장 한순간 모두가 새 출발점으로 돌아간 듯한 반전 드라마를 그렸다. 상윤이 보여줄 과거와 가치관, 그리고 다음 연애의 행보에 예비 시청자들은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7주 연속 기록 경신이 증명하듯, ‘하트페어링’은 폭발적 관심과 젊은 세대의 공감을 한데 모았다. 입주자들의 뚜렷한 취향과 지향, 그리고 상윤으로 인한 새로운 긴장감이 젊은 로맨스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숨쉬는 삼각구도와 예측 불가한 감정의 파장, 한 번 더 진화한 연애 예능의 풍경이 밤마다 안방을 달굴 전망이다. 아홉 명의 입주자가 펼칠 진짜 속마음 게임, 그 짜릿한 후반부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될 채널A ‘하트페어링’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유빈 기자
#하트페어링#상윤#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