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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신인상에 쏟아진 박수”…청룡시리즈어워즈 감동의 무대→뜨거운 성장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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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신인상에 쏟아진 박수”…청룡시리즈어워즈 감동의 무대→뜨거운 성장 서사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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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속에 시작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밤, 그 무대에 한 청년 배우의 순수한 진심이 파도치듯 번졌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로 신인 남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추영우는, 한순간의 기쁨조차 절실함으로 담아내며 새로운 배우 인생의 막을 올렸다. 무대 위에서 그는 “평생 기억에 남을 상”이라는 단순한 소감을 넘어, 팬들과 시청자에게 보내는 감사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남겼다.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에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냈다. 극 중에서 백강혁과 호흡하며, 환자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 끝에 서서히 성숙해가는 양재원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때로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때로는 책임감을 짊어지고 극을 이끄는 진지함으로, 추영우는 매 장면마다 자신만의 감정선을 빈틈없이 채웠다. 그의 연기에서 흘러나오는 인간적인 온기, 그리고 변화하는 캐릭터의 서사는 작품을 보는 시청자 모두의 가슴 한켠에 따스한 울림을 남겼다.

 

데뷔 이후 올해에만 네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낸 추영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바쁜 행보로 대세 배우라는 수식어를 완전히 입증했다. ‘중증외상센터’가 끝난 후에도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견우와 선녀’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하며,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영되는 ‘견우와 선녀’에서 그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로 2025년의 연예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추영우,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대세 배우 도약 / 제이와이드컴퍼니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추영우,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대세 배우 도약 / 제이와이드컴퍼니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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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청룡시리즈어워즈#중증외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