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신부와 제주도 결혼 구상”…조선의 사랑꾼 합류→예비신부 첫 공개 임박
밝은 웃음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왔던 김병만이, 다시 한 번 새로운 서사의 문을 연다. 예비신부와의 행복한 일상을 감추지 않고 선보일 예정인 김병만은 다가오는 결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인 연하 예비신부와 더불어 펼치는 그의 진솔한 순간들은, 다큐멘터리형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한층 특별하게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만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꾼들의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날것 그대로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의 합류 소식과 함께, 예비신부의 모습이 프로그램에서 처음 등장한다는 예고에 기대감이 쏠린다. 특히 연예계 밖 소박한 직업을 가진 예비신부가 방송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병만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할 예정임을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날씨 상황에 맞춰 신중히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 이후의 긴 시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면의 사연까지 품고 있는 만큼, ‘조선의 사랑꾼’에 대한 참여는 그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전망이다.
김병만은 2011년 첫 결혼 실패와 이혼 과정을 겪었으며, 최근 새 사랑을 만나면서 삶에 다시 설렘과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예능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온 김병만이, 다가오는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이 예비 신혼부부의 진짜 일상과 감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