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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픽사 깊은 마법 눈빛”…톡파원 25시→환상적 랜선 여행에 숨죽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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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픽사 깊은 마법 눈빛”…톡파원 25시→환상적 랜선 여행에 숨죽인 감탄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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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싱그러운 공기와 함께 펼쳐지는 스튜디오의 다양한 풍광 속,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낯선 설렘이 가득한 눈빛으로 미국 픽사 스튜디오의 문을 열었다. 환하게 스튜디오를 채운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 그리고 거침없이 이어지는 체험길은 이찬원과 시청자 모두를 동심의 나라로 이끌었다. 농구장과 수영장, 비치발리볼 경기장까지 아우르는 티 없이 깨끗한 공간 앞에서 이찬원은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뉴톡파원 허린지와 함께 픽사 스튜디오를 꼼꼼히 돌아봤다. 스튜디오 입구의 커다란 동상과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환상적인 여운을 남겼으며, 스티브 잡스의 흔적이 스며든 공간은 애니메이션 명가로 자리한 픽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엇보다 올해 극장가를 설레게 할 기대작 ‘엘리오’의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 제작진과의 만남이 뜻깊었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여기가 회사야? 휴양지야?→美 픽사 스튜디오 탐방기에 감탄 연발
'톡파원 25시' 이찬원, 여기가 회사야? 휴양지야?→美 픽사 스튜디오 탐방기에 감탄 연발

‘엘리오’는 우주로 소환된 외톨이 소년 엘리오의 감성 가득한 모험기를 담은 작품으로, 픽사에서 근무 중인 이재준 이펙트 테크니컬 디렉터와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의 숨은 이야기는 물론 실무자의 현실적인 일상까지 털어놓으며, 꿈을 현실로 만든 이들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직접 녹음 부스에 들어가 ‘엘리오’ 캐릭터의 더빙에 도전해보는 흥미로운 체험도 잊지 않았다. 실제 연출을 맡은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 도미 시 감독, 메리 앨리스 드럼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는 제작진의 남다른 열정과 영화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MC 이찬원은 신선한 시선으로 미국 탐방기를 풀어내며 “(톡파원) 데뷔가 훌륭한데요”라며 뉴톡파원 허린지를 응원했다. 다양한 랜선 여행과 이색 체험이 이어진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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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픽사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