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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 0.86% 상승 마감”…동일업종 평균 상회, 시총 8,754억
경제

“율촌화학 0.86% 상승 마감”…동일업종 평균 상회, 시총 8,754억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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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 주가가 8월 7일 코스피 시장에서 0.86% 상승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율촌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오른 35,3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 35,55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35,600원까지 올랐으나, 34,3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7일 기준 율촌화학의 거래량은 118,543주, 거래대금은 41억 5,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8,75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309위에 해당한다. 상장주식수는 2,480만 주, 배당수익률은 0.71%로 집계됐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519,082주로, 전체 주식 대비 6.13%의 소진율이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이날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이 0.67% 상승한 가운데, 율촌화학은 이를 상회하는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거래량과 외국인 보유 지분 변화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은 선별적인 매수세 유입 영향일 수 있다”며 “향후 거래량 및 외국인 수급 흐름이 주가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율촌화학의 현재 PER(주가수익비율)은 동일업종 평균 19.86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당국과 증권업계는 향후 주요 원자재 가격 및 경기 흐름이 종목별 등락에 미칠 영향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국내외 증시 환경, 업황 개선 여부 등 외부 변수에 대한 투자자 반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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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코스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