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초록뱀엔터테인먼트와 재도약”…이선희와 한솥밥→새로운 연기 여정에 쏠린 시선
차분하게 빛을 모으던 순간, 배우 이상이의 의지가 새로운 색채로 물들었다. 스포트라이트의 겨울 끝에서 출발을 알린 이상이는 초록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자신만의 다음 여정 문을 열었다. 오랜 시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갈고닦은 연기와 솔직한 매력은 이번 선택을 더욱 담담하면서도 든든하게 만들어준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상이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든든한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를 약속했다.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첫 발을 내딛은 이상이는 대학로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본격적인 안방 공략에 나섰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월의 청춘’, ‘갯마을 차차차’, ‘손해 보기 싫어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해석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았다.

예능에서도 그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2021년 ‘놀면 뭐하니?’ 속 MSG워너비로 활약하며 보여준 가창력과 친근한 소통력은 이상이라는 배우에게 또 다른 서사와 매력을 더했다. 아울러 영화 ‘인랑’, ‘싱글 인 서울’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끝없는 도전과 열정의 흔적을 남겼다.
주목받는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는 이선희, 한지현, 서범준 등 다채로운 재능의 배우와 가수가 함께한다. 이번 이상이의 합류는 탄탄한 라인업에 더 깊은 색을 입히며, 새 계절을 예고했다. 기존의 연기 변신은 물론, 협업과 교류를 통한 성장이 한층 가까워진 순간이다.
묵묵히 쌓아온 경험 위에서 이상이는 다시 한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솥밥을 나누게 된 이선희, 동료 배우들과의 인연도 여러 기대를 안긴다. 다양한 장르를 누비며 꾸준한 변신을 이어온 이상이, 그의 또 다른 감동과 성장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상이가 새롭게 출발을 알린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