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찬원 ‘님은 먼 곳에’로 TOP6 운명 뒤흔들다”…목소리에 녹아든 진심→무대 뒤 감출 수 없는 뭉클함
엔터

“이찬원 ‘님은 먼 곳에’로 TOP6 운명 뒤흔들다”…목소리에 녹아든 진심→무대 뒤 감출 수 없는 뭉클함

조민석 기자
입력

환한 웃음 뒤로 묵직한 각오와 설렘이 교차하던 순간, ‘사랑의 콜센타’의 이찬원은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전설을 새겼다. TOP6와 뮤지컬 계 거장들이 안방을 가득 채운 뮤지컬 배우 특집, 작은 점수 차이 앞에서 이찬원은 한 치 망설임 없이 매운맛 승부 욕심과 재치로 분위기를 달궜다.

 

점수가 단 1점 앞서거나 뒤치는 박빙의 대결 속, 이찬원은 아이돌 시절부터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해 온 루나와 운명의 무대에 나섰다. “가왕은 거기에서나 알아주는 가왕”이라며 너스레의 선을 딱 맞춰 던진 이찬원에게, 뮤지컬6 멤버들과 ‘거기’ 프로그램 MC 김성주까지 웃음을 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이끌었다.

이찬원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이찬원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이어진 무대에서 이찬원이 선택한 곡은 ‘님은 먼 곳에’. 감성을 쌓고 꾹꾹 눌러 담은 목소리는 같은 팀 멤버마저 반하게 할 만큼 따스하게 울려 퍼졌다. 이를 지켜본 상대팀 배우들은 “목소리가 진짜 최고”라는 탄성을 쏟아냈고, 노래방 마스터 역시 97점을 뽑아내며 마지막 승점의 주인공으로 이찬원을 만들었다.

 

온기를 전하는 목소리와 전율이 어우러진 이찬원의 노래는 또 한 번 ‘사랑의 콜센타’를 가슴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다. 매회 깊어진 그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잔상을 남겼다.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사랑의 콜센타 - 내눈엔 이찬원만 보여’ 24화의 묘미는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 무대를 보여준 ‘사랑의 콜센타’는 앞으로도 놀라운 무대와 깊은 감동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찬원#사랑의콜센타#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