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눈 밑 시술 후 10년 젊어진 얼굴”…달라진 인상에 민증 검사 요구→팬들 뜨거운 반응

밝게 빛나는 미소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노유민이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만났다.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안으로 다시 태어난 근황을 영상과 함께 전했다. 영상에서 노유민은 시술 전과 후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눈 밑 지방 재배치로 달라진 인상에 놀라워했다.  

현실적인 고민의 무게와 세월의 흔적이 자연스레 드러날 나이에 접어든 그는 “마흔이 넘으니 눈밑이 자꾸 꺼져 피곤해 보이고 공연 때마다 가장 신경 쓰였다”며, 이번 시술로 인해 훨씬 부드럽고 젊어진 얼굴을 되찾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술 후 달라진 모습으로 주변인들로부터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인상이 훨씬 부드럽다”는 칭찬을 듣는 순간, 새로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민증까지 검사받게 될 줄은 몰랐다”는 그의 고백에 웃음이 번졌다.  

게시글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왜 이렇게 잘생겨졌나 했다”, “진짜 외모 리즈 갱신이다” 등 호평이 이어졌고, 노유민이 전해준 진솔한 후기에는 응원과 공감이 쏟아졌다. 한편, 그는 지난달 모발이식 수술로 고민을 덜었다는 소식을 밝히며 대중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여러 변화를 겪으며 자신의 모습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는 노유민. 그는 1997년 NRG로 데뷔해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지난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 이명천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둔 가족의 일상도 공개해왔다.  

진솔한 고백으로 다시 한 번 삶의 온기를 전한 노유민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