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로 대세 등극”…제로베이스원, 빌보드 4주 진입→전 세계 시선 쏠린 무대
강다니엘의 바통을 이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에 발탁된 성한빈이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또다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 그 뒤편에는 멈추지 않는 성장 서사가 흘렀다.
성한빈은 오랜 시간 MC로 활약한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리더로서 이룬 또 다른 성취 역시 눈길을 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미국 빌보드 주요 4개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남기며,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굳건한 팬덤과 성장세를 과시했다. 특히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는 ‘월드 앨범’ 10위, ‘이머징 아티스트’ 1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2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를 차지하며 한층 견고해진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빌보드 200’ 차트에서 28위로 진입해 5세대 K-팝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쾌거도 경험했다. K-팝 내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는 업계의 평가는, 그들의 음악을 넘어선 영향력과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이들의 세계적 행보는 곧 무대에서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진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에 출연, 3일간의 축제의 중심에 선다. 성한빈은 MC로 전 행사를 진두지휘하며, 첫째 날에는 박건욱도 함께 진행을 맡아 팬들과 색다른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활동을 넘어, 성한빈과 제로베이스원은 늘 새로움을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며 세계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