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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첫 아레나 무대의 꿈”…‘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이어 아시아 투어→팬심 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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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첫 아레나 무대의 꿈”…‘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이어 아시아 투어→팬심 격동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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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IGNITION’의 힘을 안고 세계 무대의 문을 두드렸다. 다채로운 음악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의 전형을 써 내려가는 이들의 여정에, 팬들의 설렘과 환호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첫 미니 앨범의 뜨거운 반응을 등불 삼아, 그들은 이제 각국의 무대로 시선을 확장한다.

 

나우즈는 최근 발표한 데뷔 미니 앨범 ‘IGNITION’을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콘셉트, 그리고 자신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증명하듯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타이틀곡 ‘EVERGLOW’와 ‘Problem Child (문제아)’에서는 나우즈만의 독특하고 패기 어린 소울이 묻어났다. 팬들은 두 곡 모두를 매 순간 뜨겁게 호응하며, 새로운 아이돌 세계관을 채워주는 존재로 나우즈를 호명했다.

나우즈, 글로벌 팬심 사로잡는다”…‘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부터 아시아 투어→기대감 증폭
나우즈, 글로벌 팬심 사로잡는다”…‘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부터 아시아 투어→기대감 증폭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신호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CON LA 2025’였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친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 무대에서 나우즈는 데뷔 첫 미국 현지 관객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들의 ‘EVERGLOW’, ‘Problem Child (문제아)’ 라이브는 물론, 스트레이키즈의 ‘MANIAC’ 커버 무대까지 이어지며, 신선하면서도 다면적인 매력이 현장을 압도했다. 익숙지 않은 첫 공간에서도 나우즈는 관중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고, 새로운 글로벌 루키의 등장을 실감케 만들었다.

 

곧 이어 나우즈는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로 향한다.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의 중국어 버전, 그리고 스페셜 커버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무대를 시작으로 나우즈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다음 달 일본 도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미니 라이브와 각종 이벤트, 다양하게 준비한 레전드 무대를 통해 팬층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도전과 성장, 그 한가운데 나우즈가 있다. 첫 앨범 ‘IGNITION’에서 보여준 강한 의지와 에너지로, 이들은 해외 아레나를 누비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마카오, 중국, 일본 등 새로운 문화와 현지 팬들과의 진한 소통을 이어가며, 나우즈는 K팝 신예의 혁신적 성장담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각국에서 선보일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가 꾸준히 예고된 만큼, 나우즈가 향후 K팝 씬의 새 물결로 몇 배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우즈는 9일 마카오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에 이어 23일 베이징, 24일 상하이,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도쿄 현장 팬이벤트 등으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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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올더케이팝스테이지#ign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