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의 깊어진 눈빛”…화보 속 청춘의 결심→시선 사로잡는 변주 예고

공명의 시선이 봄바람에 머물며 투명한 미소에 깊어진 청춘의 색채를 더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 5월 호 화보에 담긴 공명의 표정은 햇살 같은 온기와 차분한 단단함을 동시에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다른 분위기가 응집된 그만의 아우라는 봄의 문턱 위, 새로운 시작과 여운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이번 화보에서 공명은 니트 상의와 흰색 티셔츠, 테일러드 쇼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순수한 청춘미를 선보였다. 콘셉트가 달라져도 변함없는 맑은 인상과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감정이 고요하게 전해지는 눈빛은 또 다른 성장의 순간을 암시했다. 포즈와 표정에 깃든 내면의 단단함은 공명이 긴 시간 연기자로 걸어온 궤적 속 진심을 더욱 짙게 각인시켰다.

공명은 2025년을 맞아 더 많은 대중들과 마주하게 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tvN 월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등 네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인물로 무한한 변화를 준비 중이다. “2025년이 시작되고 나서 매일 기분 좋은 설렘이 이어진다”며 그는 설렘과 기대를 가감 없이 전했다.

배우라는 직업의 소중함에 대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많은 분과 나누고 다양한 감정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이 늘 좋았다”고 밝힌 공명은, 바쁜 스케줄에도 뿌듯함과 감사함이 크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연이어 다양한 배역을 맡으면서 “변화를 갈망하기보다는 오롯이 최선을 다해 매 순간을 성실히 쌓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스로 “한 인물을 깊이 탐구하다 보면 그 안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도 고백했다.

네 편의 신작들에서 선보일 공명의 또 다른 얼굴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하지만 그의 진심 어린 도전과 성장은 이번 화보와 인터뷰 속 따스한 울림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새 계절에 펼쳐질 공명의 변화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5월 호 화보와 인터뷰에서 한걸음 먼저 만날 수 있다.

개성 강한 청춘의 여운과 함께, 공명이 그려낼 네 가지 변주가 유튜브, tvN, 넷플릭스 등 각 플랫폼을 통해 다가올 봄 차례차례 시청자 곁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