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1위 신화”…안효섭·이민호, 판타지 역전 서막→흥행 진원지로
화려함과 긴장감이 어우러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스크린을 압도하며 개봉 전부터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예고했다. 안효섭, 이민호가 이끄는 이 판타지 액션 대작은 코끝에 감도는 설렘과 함께 뜨거운 예매 열기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실제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기준 ‘전지적 독자 시점’은 총 76,840명의 선택을 받으며 예매율 17.5%로 전체 1위를 차지해, 올 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무대를 현실로 재탄생시킨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인기 웹소설이 막을 내린 날, 소설 속 세계가 한순간에 현실로 변하는 신비로운 재앙을 다룬다.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신화의 중심에 서면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각기 개성 있는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를 살아내는 판타지 액션 서사가 관객의 심장을 두드린다. 안효섭이 김독자, 이민호가 유중혁을 연기하며,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 화려한 배우진이 뜨거운 몰입을 선사한다.

특히 300억 원의 제작비, Dolby Atmos와 IMAX, 4DX 등 특별관 상영까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는 흥행 기대감을 한층 키운다. 배우들은 무대인사와 예능 출연을 잇달아 소화하며 작품의 뜨거운 온기를 전방위로 확장시키는 중이다. 개봉 2주차까지 무대인사가 확정돼 관객과 가까운 소통으로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극장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무대인사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관객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상영 시간 117분, 15세 이상 관람가로 단단한 완성도를 예고한다. 여름 극장가의 중심에서 판타지와 액션, 감동을 아우르는 특별한 시공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