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신유, ‘집을 공유하는 사이’서 농부 청춘 폭소→팬심 사로잡은 존재감의 비밀”
밝은 유머로 대화를 시작하던 신유의 모습은 금세 무심하게 건네는 한마디에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그러나 어색함이 맴도는 멤버들 사이에서 신유의 능청스러운 농부 연기는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다. 익살과 현실을 넘나드는 티키타카가 스무 살 TWS 멤버들의 청춘 한복판을 가득 채웠다.
TWS는 자체 콘텐츠 ‘집을 공유하는 사이’에서 콩트 형식의 쉐어하우스 입주기를 펼치며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미니 3집 ‘TRY WITH US’ 활동의 연장선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각기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처음 만난 듯한 어색함과 설렘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첫 회에서 신유는 스스로를 농부라고 소개하며, 직접 재배한 감자를 꺼내놓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신유가 건네는 실없는 농담과 진지한 눈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순식간에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TWS 멤버들의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는 동시에 콩트 장르의 유쾌함을 더해 시청자와의 거리감을 허물었다. 각자의 설정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펼친 애드리브는 한층 자연스러운 청춘의 리듬을 선사했다. 팬덤 안팎에서는 특히 신유가 선보인 재치와 능청스러운 연기에 큰 호응이 잇따랐다. 콘텐츠 곳곳의 작은 웃음 포인트와 예상치 못한 반전 장면으로 2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TWS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데뷔 1년 3개월 만에 5세대 보이그룹 최초의 그랜드슬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컬러풀한 무드와 청춘의 자유를 담아낸 ‘집을 공유하는 사이’ 2화는 유튜브와 위버스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