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씨엔에스 2.07% 상승 마감”…PER 낮고 외국인 보유 7.5%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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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씨엔에스 주가가 11월 12일 2.07% 상승 마감하며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LG씨엔에스는 전일 종가 57,900원보다 1,200원 오른 59,1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58,200원에 출발해 장중 최저 57,200원, 최고 59,200원까지 등락했다. 거래량은 731,559주, 거래대금은 427억 2,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96,885,948주 중 7,270,619주를 보유하며 소진율 7.50%를 기록했다. 배당수익률은 2.83%였다. LG씨엔에스의 시가총액은 5조 7,26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94위에 올랐다. 이날 동일 업종 지수는 2.32% 상승했다.

특히 주가수익비율(PER)이 13.33배로 동일 업종 PER 28.37배 대비 저평가됐다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PER 수준 등 가치 지표가 안정적이고 외국인 보유 확대 여력도 있다"고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IT서비스 업종의 실적 전망과 함께 중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를 유지했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연말 수급 변동성은 있으나, 업종 내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불확실성, 기술주 변동성, 기관·외국인 수급 흐름 등 외부 변수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LG씨엔에스 주가 흐름은 기업 실적 및 업종 재평가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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