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엔진 장중 0.82% 상승”…PER 39.31배로 동종업종 상회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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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화엔진 주가는 42,850원을 기록하며 전일 종가(42,500원) 대비 350원(0.82%) 올랐다. 장중 주가는 42,500원에 시작해 43,300원의 고가와 42,400원의 저가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변동폭은 900원에 달했다.  

한화엔진의 PER(주가수익비율)은 39.31배로, 동일업종 평균 38.91배를 상회했다. 이는 동종업종의 PER보다 높은 수준이다. 동일업종 지수 또한 0.76% 올랐으며, 한화엔진의 상승률은 이를 소폭 웃돌았다.  

이날 한화엔진의 시가총액은 3조 5,757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중 130위에 올랐다. 상장주식수 83,447,142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분은 14,704,325주로 외국인소진율은 17.62%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131,344주, 거래대금은 56억 2,400만 원 수준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PER이 동종업종 대비 비싼 수준을 보이지만, 동반 상승세가 나타나는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한화엔진의 실적과 동종업종 동향, 외국인 매수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가 흐름은 연말 실적 발표와 국내외 경기 지표, 코스피 내 업종 순환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한화엔진
출처=한화엔진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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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per#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