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천재 사기꾼 분노 폭발”…컨피던스맨KR, 복수의 서막→9월 쿠팡플레이 전율

날카로운 지성과 치명적 매력으로 무장한 박민영이 새로운 사기극의 중심에 섰다. '컨피던스맨 KR'에서 IQ 165의 천재 사기꾼 윤이랑으로 변신한 그녀와, 유머와 노련함을 겸비한 박희순의 만남은 초반부터 강렬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철함 속에 숨은 분노, 그리고 진짜 정의를 향한 복수의 기운이 드라마 곳곳을 휘감으며, 감정의 온도차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컨피던스맨 KR'은 각기 상처를 안은 사기꾼들이 한 몸처럼 뭉쳐 세상의 악을 응징하는 팀플레이 사기극이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윤이랑은 4차원적인 사고방식과 리더다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드러냈다. 베테랑 사기꾼 제임스를 연기하는 박희순은 재치와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고, 댕댕미 가득한 순수한 막내 명구호 역의 주종혁은 팀 내 활력을 불어넣으며 극에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드라마 ‘카지노’와 ‘보이스 시즌3’ 등 장르물에 정통한 남기훈 감독의 생생한 연출,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시리즈로 사랑받은 홍승현 작가의 짜임새 있는 각본까지 더해졌다. 무엇보다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전 세계 198개 국가와 지역으로 동시 공개되며 한국형 사기극 장르의 새 흐름을 예고한다.

숨 막히는 심리전과 서스펜스, 그리고 세련된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까지 완벽히 더해질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오며, 국내 제외 전 세계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