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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예쁘네”…그_냥, 봄빛 러브송으로 설렘 물들여→순간의 고백을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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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예쁘네”…그_냥, 봄빛 러브송으로 설렘 물들여→순간의 고백을 기다리는 마음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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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오후를 닮은 그_냥의 목소리가 다시 리스너들 곁을 찾았다. 투명하게 퍼지는 멜로디는 평범한 순간을 사랑으로 물들이며, 어디선가 따스한 봄바람이 스며드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현실 속 하루하루가 쌓여 만든 설렘의 결이 ‘오늘 또 예쁘네’라는 담백한 단어로 노래 속에서 살아 숨 쉬었다.  

 

싱어송라이터 그_냥은 ATCM과의 새로운 전속계약 이후 처음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를 통해, 사랑의 시작점에서 오가는 섬세한 감정선을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에 실어냈다. 곡에는 소소한 하루 속 작은 행복과 연인만이 공감할 수 있는 눈빛, 그리고 익숙한 일상마저 특별하게 만드는 달콤한 위로가 스며들었다.  

“오늘도 예쁘네”…그_냥, 설렘 가득 러브송으로 컴백→봄 감성 자극 / ATCM
“오늘도 예쁘네”…그_냥, 설렘 가득 러브송으로 컴백→봄 감성 자극 / ATCM

특히 가사에서 반복되는 “오늘도 예쁘네”라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고백은 리스너들의 마음에 온기를 안기고, 평범한 한마디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제목이 품은 메시지처럼, 오늘에 머물지 않고 내일도 변함없이 이어질 사랑의 여운이 잔잔하게 스며들면서, 듣는 이의 일상에도 위로와 설렘이 남는다.  

 

그_냥은 ‘너의 밤은 어때’, ‘봄 그리고 봄’, ‘Love is U’, ‘축가’ 등 다양한 곡과 OST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새 싱글 ‘오늘 또 예쁘네’에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ATCM과의 새로운 시너지는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을 안긴다.  

 

몽글몽글 피어나는 감정의 선율이 봄의 온기와 함께 리스너의 마음에도 닿기를 바라며, 1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_냥만의 따스한 러브송을 만날 수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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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_냥#오늘또예쁘네#at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