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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타운하우스 현금 매입”…김종국, 침착맨 앞 재산고백→시선 끈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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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타운하우스 현금 매입”…김종국, 침착맨 앞 재산고백→시선 끈 속사정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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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주고받는 농담 속에서도 김종국 특유의 솔직함이 빛났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침착맨과 자산 이야기를 나누며 또 다른 무게감을 더했다. 침착맨이 주식 투자에서의 좌절을 담담히 털어놓자, 김종국은 수입의 전부를 저축해 온 나날을 돌아보며 자신만의 재산 관리법을 전했다.

 

최근 부동산 업계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김종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타운하우스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1가구를 62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저당권이 없는 등기 내용에 따라 금융기관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마련한 자금의 규모가 다시금 주목받는다. 김종국은 이 빌라를 실거주 목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거주지인 논현동 아크로힐스 논현에서의 이사를 예고해 궁금증을 남겼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논현 아펠바움은 1, 2차를 합쳐 총 76가구로 조성된 고급 타운하우스형 빌라다. 2007년 1차, 2011년 2차가 입주한 이 단지는 오랜 시간 클래식함을 유지해온 곳이기도 하다.

 

한편, 김종국과 함께 출연한 유튜버 침착맨은 "내가 투자한 것마다 바닥을 친다"며 유쾌하고도 현실적인 주식 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수입 전부를 저축한다"는 원칙을 전하며, 재테크 방식의 차이에 이목이 쏠렸다.

 

진솔한 대화 속에서도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 순간이었다. 김종국은 현재 3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짐종국’도 운영 중이다. 김종국과 침착맨의 실제 생활과 재산에 얽힌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강예은 기자
#김종국#옥탑방의문제아들#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