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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넷플릭스 돌풍→윤계상, 뜻밖의 눈물 러시와 성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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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넷플릭스 돌풍→윤계상, 뜻밖의 눈물 러시와 성장 충격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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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의 빛을 품은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윤계상의 진한 감정선과 김요한이 이끄는 럭비부의 진정성 있는 도전으로 공간을 울렸다. 럭비공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청춘의 곡선 속에 시청자는 뜨거운 공감과 미묘한 긴장 사이에서 멈춰섰다. 매회 깊어지는 팀워크와 깨뜨려지는 한계, 그리고 이에 뒤따르는 반전 눈물과 환호는 화면 너머로 울림을 더했다.

 

윤계상은 도핑 논란으로 은퇴한 뒤 다시 한 번 인생을 걸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으로 변신했고, 김요한이 맡은 주장 윤성준은 덤덤함과 열정의 이중주로 팀원들을 이끌었다. 이들 곁에는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 등 신예 배우들이 땀방울 가득한 성장기를 펼치며 고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만년 꼴찌의 궤적에 작게 찍히던 발자국은 이제 역전의 함성을 예고하듯 힘차게 번진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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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7월 5주차 드라마 화제성 지수에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1회 4.1%의 전국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4회 5.4%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치를 경신해 주목받았다. 예상을 뚫는 성장 곡선의 뒷편에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청춘의 진심과 캐릭터들 각각의 내면적 성장이 깊숙이 자리 잡았다.

 

현재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넷플릭스 단독 OTT 서비스를 통해 다시보기 열풍을 일으키는 한편, 윤계상과 김요한 등 주요 출연진이 그려내는 스포츠 성장 서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전국 안방을 다시 한 번 들뜨게 하고 있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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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우리는기적이된다#윤계상#김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