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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라이드의 질주”…김영광, 강하늘·차은우와 우정 폭발→청춘의 성장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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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라이드의 질주”…김영광, 강하늘·차은우와 우정 폭발→청춘의 성장 파고든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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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청춘의 얼굴들이 설렘 가득한 공기를 끌어안은 순간, 김영광이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동료들과 나누는 진심이 한층 선명해졌다. 강하늘과 차은우가 더해진 화려한 라인업에서 익숙하던 두근거림을 넘어, 친구들과 두 번째 성장의 시간 속에 자신만의 무늬를 새기는 김영광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졌다. 모험의 시작점에 선 우정의 뜨거움과, 웃음 너머 세상을 향한 꿈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자신들만의 젊음을 노래하는 청춘 코미디다. ‘30일’을 연출했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특유의 위트와 인간미를 예고했다. 특히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조합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첫 해외여행의 설렘”…강하늘·차은우, '퍼스트 라이��' 촬영 시작→우정과 도전 담아
“첫 해외여행의 설렘”…강하늘·차은우, '퍼스트 라이��' 촬영 시작→우정과 도전 담아

극 중 김영광이 맡은 ‘도진’은 여행 내내 우정을 지키고, 때때로 돌발상황 속에서 한층 성숙해지는 인물로 그려진다. 무엇보다 아버지로 등장하는 김강현과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부자 호흡이 개성 넘치는 에피소드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로맨스와 스릴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넓혀온 김영광은 이번 작품에서 한껏 친근하고 코믹한 매력을 새롭게 보여주면서 인생의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지난 3월 21일 크랭크인해 본격 촬영에 나서며, 해외여행에서 우정과 성장, 도전의 의미를 통째로 품은 청춘 로드무비의 진수를 예고했다. 젊음의 결,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낯선 땅에서 피어나는 추억이 관객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잔잔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완성될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와 함께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특별한 여행기는 조만간 스크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서 기자
#김영광#퍼스트라이드#강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