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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2주년의 눈부신 밤”…다정한 입맞춤→특별한 파티에 축복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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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2주년의 눈부신 밤”…다정한 입맞춤→특별한 파티에 축복이 쏟아졌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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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케이크와 부드러운 조명이 어우러진 밤, 세븐과 이다해는 결혼 2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서로에게 조심스레 건넸다. 두 사람이 환한 웃음과 함께 마주한 입맞춤, 그리고 잔을 들며 나눈 눈빛의 교감이 평범한 일상과는 분명히 다른, 오랜 인연이 빚은 따뜻한 성찬으로 완성됐다. 이다해가 직접 공개한 소셜미디어 속 파티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사랑의 시간에 담긴 기억을 친구들과 진심으로 나눈 순간으로 남았다.

 

이다해는 “해븐의 결혼 2주년 기념일”이라는 위트 있는 문구와 함께 찾아온 친구들에게 고맙다며 일상의 소소한 감사를 적었다. 사진 속 부부는 서로의 얼굴을 다정히 감싸 안고 간절하게 마주 보며 사랑을 나눴다. 파티장의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밝은 미소를 짓는 친구와 가족들의 모습이 행복의 여운으로 남아 보는 이도 미소 짓게 했다.

“달콤한 입맞춤”…세븐·이다해, 2주년 파티 속 애정 가득 순간→팬들 따뜻한 축하
“달콤한 입맞춤”…세븐·이다해, 2주년 파티 속 애정 가득 순간→팬들 따뜻한 축하

세븐과 이다해는 20여 명의 소중한 이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으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잔잔하게 울리는 축하의 박수, 그리고 조명 아래에서 눈길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나온 추억과 쌓여온 믿음의 크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줬다. 부부가 나누는 손길과 시선에 담긴 의미는 오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로 이어진 시간의 힘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온라인상에서도 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축하하는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변함없는 애정과 깊어진 믿음에 뜨거운 응원을 전하며 두 사람이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길을 응시했다. 세븐의 환한 미소, 이다해의 따스한 눈빛이 남긴 따뜻한 잔상은 보는 이들에게도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감동을 선사했다.

 

이다해는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착한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끊임없는 변신으로 사랑받았다. 세븐은 데뷔 초 ‘저스트 리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와줘’, ‘열정’ 등 수많은 히트곡과 무대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8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부부의 인연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결혼 2주년 파티에 담긴 찬란한 순간들은 두 사람만의 서정적인 이야기로 남았다. 언제나 서로를 향하는 따뜻한 시선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다정한 손길이 행복의 증거처럼 사진 속에 아로새겨졌다. 이다해와 세븐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진동은 팬들의 마음에도 긴 여운으로 남아, 부부의 새로운 한 해 역시 따스한 응원 속에서 시작됐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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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결혼2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