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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59.8kg 체중 솔직 고백”…미우새, 웃음과 파문→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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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59.8kg 체중 솔직 고백”…미우새, 웃음과 파문→시선 집중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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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여름 햇살이 내리쬐던 홍천 별장에서 한혜진의 고백이 가벼운 바람을 불러왔다. 신기루와 풍자가 함께 한 ‘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에서, 한혜진은 인생 최고 몸무게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무심코 던진 고백으로 현장을 단번에 환하게 만들었다. 거침없는 수다와 바비큐 파티로 흥겹게 달아오른 저녁, 한혜진은 “두 사람은 편안한 몸무게가 언제냐”고 운을 뗐다. 몸에 대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오가던 가운데, 신기루가 던진 질문 한마디가 긴장감 있는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혜진은 “인생 몸무게를 찍었다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본능적으로 하루 이틀은 비운 뒤 체중계에 오른다”며, 수줍게 “본 숫자가 59.8kg”이라고 밝혔다. 이 익숙하면서도 솔직한 대답은 출연자들의 진한 공감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작은 용기를 전했다. 신기루 역시 곧바로 풍자에게 “보지도 마, 그냥 먹으라”며 특유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고,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별장 가득 번져나갔다.  

평소 당당한 이미지와 건강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수치와 마음까지 꾸밈없이 드러내며 공감대를 넓혔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유쾌한 대화와 포복절도 웃음 사이에서, 한혜진의 진솔함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로 남았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천 별장을 배경으로 풍자와 신기루, 한혜진이 함께하는 여름날의 소박한 바비큐 파티 현장이 담기며,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휴식과 웃음을 선사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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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미운우리새끼#신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