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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소재 적용”…FJ, 핫서머 라이크로 여름 필드→패션 판도 흔들리나
스포츠

“쿨링 소재 적용”…FJ, 핫서머 라이크로 여름 필드→패션 판도 흔들리나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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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열기를 더하는 어느 여름날, 각자의 스타일 속에서 시원함을 기대하던 골퍼들의 시선이 FJ로 향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에 맞선 새로운 패션 전략. FJ가 10일 ‘핫서머 라이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 라운드의 불편함과 스타일 모두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핫서머 라이크 컬렉션은 리넨 터치 소재, 그리고 FJ만의 에어로-테크 기능성 원단을 전면에 내세운다. 땀이 옷에 머물지 않아 통기성과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 초여름부터 혹서기까지 변화하는 날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절제된 디자인과 쾌적함이 조화를 이루며, 여름 골프의 고민을 덜어줄 실용성을 강조했다.

“쿨링 소재 적용”…FJ, 여름용 핫서머 라이크→필드 패션 공략 / 연합뉴스
“쿨링 소재 적용”…FJ, 여름용 핫서머 라이크→필드 패션 공략 / 연합뉴스

이번 컬렉션에서는 색다른 시도도 담겼다. 체온 조절은 물론 스타일링을 더할 수 있는 반다나 스카프를 함께 내놓아 손목, 머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각 골퍼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까지 더해져 필드 위에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FJ 관계자는 “전문 골퍼부터 아마추어까지 누구나 여름 라운드의 불편을 경험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춰 그 고민을 덜고자 했다”고 말했다. 시즌 한정으로 마련된 만큼, 매장에서 이미 신제품을 기다리는 이들이 눈에 띄고 있다.

 

자연에서의 즐거움을 한층 확장할 FJ의 ‘핫서머 라이크 컬렉션’은 전국 골프숍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여름날 그린을 누비는 골퍼들의 옷차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그 자락에 실린 기대와 이야기가 조용히 퍼져나간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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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핫서머라이크#골프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