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 몽골 현장을 압도했다”…킴의 눈부신 MC 도전→글로벌 팬덤 반응 폭발
햇살처럼 밝게 미소 짓던 VVUP 멤버 킴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무대 위에서 순간의 떨림을 딛고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에서 킴은 MC로 등장해 몽골 대표 방송인 Nyambayar Renchinjugder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낯선 현장을 자기만의 온기로 물들였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가 시간이 흐를수록 커져가며, 모두의 심장이 무대 위로 몰입하는 감각을 만들어냈다.
킴은 첫 대형 콘서트 MC라는 부담 속에서도 아티스트 인터뷰,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관객과 자연스러운 교감을 나눴다. 무엇보다 현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순간이 이어질 때마다, 킴의 표정과 목소리에 자신감을 더해가는 변화가 느껴졌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열정적으로 관객들을 이끌었으며, 동료 VVUP 멤버 팬, 수연, 지윤 역시 완성도 높은 합으로 팀워크를 드러냈다.

VVUP는 ‘Doo Doom Chit’에서 키치함과 힙함이 뒤섞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한 번에 뒤집었고, 이어진 ‘Locked On’과 ‘Giddy Boy’ 무대에서는 그룹만의 하이틴 악동 매력을 폭발시켰다. 힘찬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글로벌 팬들에게 VVUP의 성장을 각인시키는 데 충분했다. 관객들은 VVUP의 음악을 함께 따라 부르며 환호했고, 몽골 밤은 긴 여운과 함께 물들었다.
특히, VVUP는 첫 싱글 앨범 ‘Locked On’으로 미국, 영국 등 해외 K-POP 차트에 진입하며 이름을 알린 후 세계 각국에서 빠르게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거머쥐며 보컬·랩·댄스 삼박자 재능을 증명하기도 했다.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는 이미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VVUP가 실시간 소통과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 앞에 또 한 번 비상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VVUP의 이날 활약은 현지 팬덤은 물론 전 세계 K팝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