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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았어”…송하예, 달콤한 여름 빛→기다림 끝 설렘 폭발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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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옅게 내려앉은 도심, 송하예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여름날 한가운데서 소중한 애틋함을 기록했다. 블랙 야구 모자를 내리쓴 얼굴에는 동심을 닮은 온기와 여름 햇살의 청량한 기운이 스며 있었고, 손에는 분홍빛 캐릭터가 수놓인 음료가 더해져 간결한 일상의 포근함을 더했다.
송하예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밝은 피부로 한여름 카페의 자유로움을 담아냈다. 투명한 유리창 너머 흩날리는 햇살 아래에서는 흑발이 어깨를 타고 흐르며 차분한 미소가 소녀다운 순수함과 담백한 여유를 동시에 전했다. 티셔츠와 원피스가 어우러진 차림, 꽃과 캐릭터, 커피와 팝한 분위기 등 세심하게 포착된 배경은 사랑스러운 여름 풍경 자체였다.

그녀가 직접 남긴 “한 달 남았어”라는 짧은 멘트는 기다림과 설렘, 그리고 무엇인가를 앞둔 긴장된 뉘앙스를 조용히 전했다. 마치 특별한 약속이나 새 출발을 앞둔 예감처럼, 송하예의 진솔한 기록이 더욱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팬들은 “하예의 여름 일상도 사랑스럽다”, “다가올 그날이 기대된다” 등 따뜻하게 감싸는 응원과 사랑을 전했다. 송하예 특유의 따뜻한 하루하루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가운데, 다가오는 변화의 순간을 앞두고 모두가 더 깊은 기대와 설렘을 느꼈다.
짙어진 여름 하늘 아래, 송하예는 변화에 대한 진솔한 마음, 그리고 반짝이는 기대를 담아 지금 이 순간의 청춘을 조용히 기록하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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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여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