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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반짝투어 무대에서 마주한 몬스타엑스·NCT DREAM”…최정상 아이돌, 특산물과 함께 지역 팬심을 흔든다→여름밤 열기 속 진심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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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반짝투어 무대에서 마주한 몬스타엑스·NCT DREAM”…최정상 아이돌, 특산물과 함께 지역 팬심을 흔든다→여름밤 열기 속 진심의 교감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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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팬들의 설렘이 가득한 현장에 몬스타엑스와 NCT DREAM이 모습을 드러냈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아이돌 그룹의 존재감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각 지역의 특산물과 함께 팬들과 하루를 나누는 진한 인간미로 번져나갔다. 방송을 기다리던 이들은 이전보다 가까이 다가온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에 마음을 열었고, 첫 웃음 뒤로 남겨진 여운은 어느새 깊은 감동으로 변해갔다.

 

올여름 시선을 끄는 Mnet 신작 ‘전국반짝투어’는 몬스타엑스, NCT DREA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등 정상급 K-POP 아이돌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다. 각 회마다 이들은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품은 원플러스원 콘셉트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는 팝업 형식으로 지역민과 팬들에게 깜짝 선사되며, 사과, 애호박 등 엄선된 특산품이 티켓처럼 전달돼 열띤 현장을 직접 증명한다.

“몬스타엑스·NCT DREAM 동시 출격”…‘전국반짝투어’ 아이돌이 특산물과 무대로 간다→지역 팬심 달군다 / Mnet
“몬스타엑스·NCT DREAM 동시 출격”…‘전국반짝투어’ 아이돌이 특산물과 무대로 간다→지역 팬심 달군다 / Mnet

‘전국반짝투어’의 연출을 맡은 조혜미 PD는 평소 K-POP 아티스트를 쉽게 접할 수 없던 지역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출연진 섭외는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한 명 한 명 아티스트가 팬들과 교감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뭉쳐 참여를 확정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낯설고 어려운 거리 홍보와 특산물 판매도 금세 친근한 장면으로 바뀌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출연진을 감싸 안았다.

 

방송이 알려지자, 팬들은 ‘기획이 참신하다’, ‘와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남다른 기대를 내비쳤다. 프로그램 속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부터, 아이돌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환대의 순간, 그리고 땀에 젖은 진심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조혜미 PD는 특히 낯선 환경에서도 뚝심 있게 무대를 지키는 아이돌의 열정과, 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움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전국반짝투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따뜻한 교감, 그리고 각 지역의 진정성을 한데 녹여 K-POP이 지역과 세대를 잇는 새로운 장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 NCT DREA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제로베이스원이 함께하는 전국 각지의 감동 무대는 오는 8월 12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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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반짝투어#몬스타엑스#nct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