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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아들 품은 봄빛 입맞춤”…모성의 순간→힐링 감동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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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아들 품은 봄빛 입맞춤”…모성의 순간→힐링 감동 가득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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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감도는 거실 한가운데서 우혜림은 어린 아들을 바라보며 살며시 입맞춤을 건넸다. 흐드러지는 봄기운처럼 두 사람의 시선과 표정에는 그윽한 사랑이 담겼고, 짧은 거리만큼 진하게 드러난 애틋함은 무엇보다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아들을 향한 우혜림의 손길과 작은 미소, 그리고 아이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포근하게 만들었다.

 

이날 우혜림은 연한 그레이 셔츠에 검정 가디건을 걸친 세련된 차림으로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아하게 땋은 머리와 은은히 빛나는 귀걸이, 아들과 눈을 마주치는 부드러운 고개 짓은 일상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아이는 만화 캐릭터가 프린트된 파란색 잠옷을 입고 엄마와의 온기를 가까이 나눴다. 그의 손에는 색색의 카네이션과 함께 자신이 직접 만든 어버이날 작품이 들려 있어, ‘모든 부모님의 어버이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가 감동을 더했다.

“입맞춤에 스며든 봄빛”…우혜림, 아들과의 애틋함→감동 여운 / 걸그룹 원더걸스 우혜림 인스타그램
“입맞춤에 스며든 봄빛”…우혜림, 아들과의 애틋함→감동 여운 / 걸그룹 원더걸스 우혜림 인스타그램

팬들은 “진짜 영화 한 장면 같다”, “엄마와 아들 모두가 힐링 그 자체”라며, 우혜림과 아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에 찬사를 보냈다. 우혜림이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특별한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우혜림은 최근 출산 114일 만에 약 17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모습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뚜렷해진 모성의 여유와 다정함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아들의 조기 언어 교육을 통해 ‘언어 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점, 홍콩 테마파크 등 가족과 보내는 소중한 일상이 연이어 공개되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육아의 매 순간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우혜림의 진솔한 행보는 예능을 통한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도 이어지고 있다. 누구보다 따뜻한 모정과 가족 사랑을 담아내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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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아들#원더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