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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소녀의 여름 밤을 걷다”…벨벳 드레스→파티 요정 변신→낭만의 순간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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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소녀의 여름 밤을 걷다”…벨벳 드레스→파티 요정 변신→낭만의 순간이 쏟아진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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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여름밤 도심을 감싸는 네온의 물결, 프리지아가 빛나는 파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유리잔 너머로 번지는 설렘과 자유, 그리고 소녀만의 낭만이 가득한 순간이 한 장의 사진에 응축됐다. 핑크빛 조명 아래 잠시 멈춘 프리지아의 시선은 화려함과 잔잔함이 공존하는 밤의 공기를 담고 있었다.

 

프리지아는 이번에 벨벳 미니드레스와 단정한 웨이브 헤어로 자신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드레스 곳곳을 감싼 흑단 테두리와 은은한 리본 장식, 그리고 귀를 감싸듯 떨어지는 긴 머리카락까지, 모든 디테일이 그를 파티의 요정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순간, 그녀는 영화의 한 장면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경에는 반짝이는 핑크 장식과 샴페인, 만개한 꽃들이 어우러지며 밤의 열기와 설렘을 극적으로 더했다.

“화려한 밤엔 빛나고 싶었죠”…프리지아, 벨벳 드레스→파티 요정 변신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화려한 밤엔 빛나고 싶었죠”…프리지아, 벨벳 드레스→파티 요정 변신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프리지아는 자신만의 밤을 “Girls night party”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메시지는 단순한 파티 인증을 넘어 진정한 자유와 우정, 그리고 자신만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그녀가 전하는 여행 같은 소확행이 팬들의 마음속에 퍼지며, 다채로운 감동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파티의 여신”, “프리지아의 무드는 감당 못할 정도다”, “색다른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전과 달리 이번 사진에서는 보다 깊고 선명한 벨벳 소재의 드레스와 과감한 파티 스타일이 자연스레 어울려, 프리지아만의 세련됨을 한껏 드러냈다.

 

매번 새로운 스타일과 분위기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프리지아. 깊은 여름의 밤, 그녀의 존재는 파티장 전체를 환하게 밝히며 또 한 번 잊지 못할 장면을 남겼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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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파티#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