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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한 줄기 빛으로 터진다”…LIVE 퍼포먼스 매혹→가요계 숨멎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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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한 줄기 빛으로 터진다”…LIVE 퍼포먼스 매혹→가요계 숨멎 긴장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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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무대 위, 소리 없이 번져가는 열기에 긴장과 설렘이 한데 타올랐다. 포바이포는 첫 데뷔와 함께 새로운 퍼포먼스 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다섯 멤버가 만들어내는 에너지로 음악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각자의 개성을 머금은 눈빛과 자신감, 젊음의 심장박동이 ‘LIGHT’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였다.

 

포바이포는 서원, 수연, 지희, 승아, 명경 다섯 명이 의기투합한 신예 5인조 걸그룹이다. 그동안 글로벌 댄스 신에서 ‘4X4 CREW’라는 크루명으로 1억 9천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이제 그 춤의 내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요계 데뷔에 나섰다. 그 첫 발걸음은 무용수의 움직임에서 노래하는 아티스트로, 더욱 짙어진 아우라와 함께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

“퍼포먼스의 새로운 물결”…포바이포(4X4)·‘LIGHT’로 강렬한 데뷔→가요계 주목 쏠린다 / 포바이포 크루
“퍼포먼스의 새로운 물결”…포바이포(4X4)·‘LIGHT’로 강렬한 데뷔→가요계 주목 쏠린다 / 포바이포 크루

데뷔 싱글 ‘LIGHT’는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각성을 서사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에너제틱한 비트와 감각적인 드롭 위에 펼쳐지는 멤버들의 결연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마음에 젊음의 불씨를 지핀다. 곡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자기다짐을 넘어, 새로운 규칙과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의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노랫말과 사운드, 그리고 직관적인 무대 연출까지 오롯이 포바이포라는 팀의 정체성을 꾹꾹 눌러 담았다.

 

특히 퍼포먼스 크루로서 보여준 역동적인 움직임과 무대 장악력이 곡을 통해 더욱 강렬하게 빛난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춤에 머물지 않고 음악과 스토리를 입은 다섯 명의 시도는 기존 걸그룹 공식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오랜 준비 끝에 첫걸음을 내딛게 돼 떨리고 설렌다. 우리의 에너지와 메시지가 모두에게 닿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포바이포의 ‘LIGHT’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여러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같은 시각 오픈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포바이포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눈으로 만날 수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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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light#4x4crew